분할 매매 안 할 거면, 주식과 코인 하지 마세요!

평단가를 만들어서 수익을 만드는 게임을 해야 합니다. 

그래도 손절합니다.

 

분할 매매 정말 안할 겁니까.

 

분할 매수해서 조금 사고 오르면 아깝죠.

하지만 조금 사고 하락하면 정말 다행입니다.

또, 현금이 남아 있으니 

자신의 기준에 따라 하락하면 추가 매수를 통해 평단가를 만들어 

탈출매도를 할 수도 있습니다.

 

현금은 대응입니다. 

 

주식을 투자금 몇 백만원으로 하면, 한 번에 넣었다 뺄 수 있겠지만

투자금이 커지면서 수천만원, 수억으로 매매하려면 

반드시 분할 매수, 분할 매수를 할 줄 알아야 하고

습관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몇 백만원 투자금을 가지고 있어도 분할 매매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10억, 100억의 투자금을 굴리면 시장의 조정 및 하락을 기다리면서 

스윙 및 중장기 종목을 분할 매수 할 것입니다.

이런 분들은 시장상황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또, 투자금이 많아지면 분할 매도도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투자금이 늘어날 때 진통을 겪게 됩니다.

주식을 처음 할 때 부터 분할 매매가 습관이 되어 있다면

투자금이 늘어나도 진통이 적습니다.

투자금이 많아졌을 때 분할 매매 습관을 다시 들이려고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처음부터 했다면 다시 시간을 들여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투자금을 못 넣고, 수익을 냈다고 해서 아깝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투자금이 1000만원이 있습니다.

목표는 데이트레이딩. 2% 수익, - 4% 이내 손절.

(손절이 큰 이유는 수익 내는 종목 수가 많다면 괜찮고,

 하락속도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 2%에서 손절할 때가 가장 많습니다.

 다만 훅 떨어져서 -4% 손절이 찍혔을 때, 처음부터 - 2% 손절 기준을 가지고 있으면

 우물쭈물하며 '-2%까지 반등나오면 매도 해야지' 하다가 더 하락하면 손절 못합니다.

 - 4%라도 쿨하게 손절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여튼, 3번 분할 매수 목표. 

처음에 250만원 매수. 바로 상승해서 5만원 벌었습니다.

만약에, 처음부터 1000만원 넣었다면 20만원 벌었을 것입니다. 4배나 차이나니 너무 아까워요

하지만, 바로 하락했다면 -20만원 입니다. 손절할 수 있겠어요?

손절 못하고 계속 하락하고 

데이트레이딩 목표, -4% 손절 목표 사라지고

스윙, 중장기 매매로 바뀌어 버립니다. 

 

1000만원 있는 사람은 250만원 이하로 첫 매수금을 설정해야 합니다.

250, 250, 500만원으로 3번 분할 매수 할 수 있어요.

 

4번 분할 매수 목표라면 

1,040만원으로 130, 130, 260, 520 분할 매수 할 수 있어요.

 

400만원 있는 사람은 100, 100, 200만원 분할 매수 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투자금을 못 넣고, 수익을 냈다고 해서 아깝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수익 보다, 손실과 대응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주식은 좀 더 확률 높은 상황이 있지만,

결국 상승과 하락 50 : 50으로 생각하고 전략적으로 매매해야 합니다.

 

시장 참여자 대부분이 하는 돈지랄, 왜 개인투자만 안합니까.

 

기관, 외국인, 프로그램 모두 무조건 분할 매매합니다. 10분할도 합니다. 

왜 개인투자자만 안합니까. 

그래서 개인투자자들이 돈을 못 버는 것입니다. 

 

분할 매수는 돈지랄입니다. 

 

주식 매매하다보면 이런 생각 듭니다. 

'아~ 내가 돈 만 많았으면 추가 매수 더해서 지금 쯤 본전에라도 매도 했을 텐데.'

 

세력(큰 손), 외국인, 기관, 모두 다 돈 지랄 합니다. 즉, 분할 매수 합니다.

이유는 그들은 돈이 너무 많기 때문에 어차피 한 번에 못 삽니다. 

반 강제적인 분할 매수 이긴 하지만 이 분할 매수가 수익 낼 확률을 높이는 것입니다. 

 

복리계산

 

주식에 이 복리계산 방법은 맞지 않습니다. 사실 더 벌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한 번쯤은 해봤을 것입니다. 

 

분할 매수를 해도 충분히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편의상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년 240일동안 100만원으로 2% 수익을 내면 1억이 넘습니다.

첫날 2만원을 벌지만 240일 후에는 하루 200만원을 벌게 됩니다. 

 

침착하고 차분하게 하루에 1종목만 2% 수익을 내면 됩니다.

 

400만원 있으신 분들 100, 100, 200으로 분할 매수 해도 충분합니다.

1000만원 있으신 분들 250, 250, 500으로 분할 매수 해도 충분합니다.

 

400만원 투자금이 있으신 분들은 100만원이 아니라 400만원으로 

1000만원 투자금이 있으신 분들은 250만원이니라 1000만원으로

수익을 내는 종목이 생기기 때문에 분할 매수해도 충분합니다.

 

그래서 하루 목표는 첫 매수 금액의 2% 수익을 잡으면 마음이 편할 것입니다.

반대로, -2%이상 손실 보면 매매를 멈춰야 합니다.

나중에는 한 종목 더 매매하고 끝낼 수 있겠지만,

처음에는 또 손실을 보면 뇌동매매로 이어지므로, 쿨하게 매매를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왜 240일동안 2% 수익을 꾸준히 내지 못할까요?

경험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의심이 듭니다.

그리고 명확한 기준, 명확한 목표가 없고 조급함만 있기 때문입니다.

 

시작은 하루에 2%만 내자 했는데, '오늘은 매매가 잘 되니까 더 해보자.'

'오늘 손실 난 것은 메꿔야지.' 등등 처음 생각했던 목표(초심)는 사라지고 

눈 앞의 수익과 손실에만 집중하게 되어 조급함이 생깁니다.

그렇게 며칠이 이어지면 계속 악순환이 됩니다.

 

중간에 생기는 이 욕심들이 하루에 2% 수익을 못내게 합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분할 매수 해야 합니다.

 

분할 매수의 예

 

평단가를 만들어서 수익이든, 탈출이든 해야 합니다. 

최대한 손실을 피해야죠.

손실을 줄이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분할 매매는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꼭 해야 하는 기술입니다.

분할 매매도 '딱 딱 이렇게 한다. 저렇게 한다.'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위의 예시는 참고용 입니다.

주식은 다양한 상황이 있기 대문에 

저렇게 간단하지만은 않습니다. 위 이미지를 토대로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주로 사용하는 저의 매매를 말씀드리면 

(2)번 한 단계 상승한 눌림이라고 판단되는 가격에서 첫 매수를 하고 

한 단계 더 하락하면 추가매수, 반등하면 탈출합니다.

이유는 한 단계 더 하락한 것은 하락 추세를 의미 하기 때문입니다. 

 

주의 할 점

 

1. 분할 매수를 하다 안하다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어떤 날은 분할 매수를 안해서 크게 수익을 내기도 하겠지만

   어떤 날은 분할 매수를 안해서 크게 손실이 나기도 합니다.

 

   나중에는 실력이 늘어서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으니 

   처음에는 원칙대로 매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첫 매수 이후에 무조건 추가 매수하는 것이 아닙니다.

   갑자기 흐름이 급변하여

   거래량을 동반한 큰 하락이 나오면 과감하게 손절 할 수 도 있어야 합니다.    

 

스켈핑

 

스켈핑 매매하시는 분들은 

차트 참고와 호가창 분석으로 거래대금이 많은 종목에서 

3천만원 정도까지는 한 번에 넣었다 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수백만원에서 천만원 정도 수익을 내시는 분들은 

대부분의 경우 스켈핑을 잘 하지 않습니다. 

투자금이 그 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분할 매매가 필수 입니다. 

 

결론

 

명확한 목표와 명확한 기준, 기다림, 분할 매매는 주식에서 가장 기본입니다.

이것들은 신념이 되어야 합니다.

주식에서 정답이 없다고 하지만 이것들은 정답입니다.

기본만 잘해도 수익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급함(뇌동매매),

빨리 수익을 내고 싶고

빨리 손실을 복구하고 싶을 것입니다.

빨리 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차분하게 

적은 종목에서 기다려서 매매해야 합니다. 노려서 매매합니다.